안녕? 하루종일 뎁마 연구만 하고있는 미친 브부이야.  


지난번 주유소 안가는 루트 공략 올린게 생각보다 핫해서 야스삼창 한 것 같아.


고맙다 브부이들



오늘은 제목에 적힌대로 글 작성할 생각이야.


생각보다 댓글로 금강, 진칼 질문이 많아서 쓰게 됐네.  

먼저 말해두는 거지만 내가 올린 루트가 흡마+서약이라고 해서 다른 특성, 전술 스킬이 구려서 안 쓰는게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냥 들었을 때 운용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할 뿐이고 내 루트 특색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게 흡마+서약일 뿐이니까 든 거임.  


그러니까 통계 보고 적어도 여기 있는 것만이라도 이거 안 좋음? 저거 별로임? 이러지 말아다오.... 그만 해다오....


-------------------------------------------------------------------------------------------------------------------------------------------------


지금부터는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로 간다. 


공략은 심플하게 레쓰기릿







특성 소개


메인으로 사용되는 특성 2가지가 운용 방법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게 사실상 핵심이고 큰 틀이라고 보면 됨. 




흡혈마




브부이들이 기억하는 시즌 1, 2 뎁마


특징

- 스탯 상승과 교전 지속력 제공

- 길게 싸울수록 상승하는 파워커브


운용

[ 아이템 ]

- 교전이 길어질 수록 유리한 아이템 : 레바테인, 불꽃 드레스 / 전술 스킬 : 거짓 서약

  낮은 체급을 받쳐줄 수 있는 아이템 : 불꽃 드레스, 미스릴 갑옷, 오토암즈 / 전술 스킬 : 초월 


위의 아이템과 전술 스킬을 채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음. 


[ 교전 ]

- 흡혈마는 스킬 쿨타임이  짧고 ttk가 긴 뎁마에게 잘 어울리는 특성이지만 브루저 체급 중에서 최하위권 몸뚱이 때문에 잘 못 진입했을 때 한번에 터질 수 있음. 


(특히 진입 한 상황에서 마를렌 상태일 때 취약함)


따라서 진입하는 타이밍을 굉장히 신경 써야하고 싸우면서도 포지션을 계속 신경 써야 함.


▶ 상대 위치, 빠진 스킬을 보고 터지지 않을 각에 스택을 쌓아둔 적에게 진입


▶ 뒷 라인에 접근하는 적 근딜을 저지하거나 물어 죽이기


이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추가적인 팁이 있자면 


▶ 1선을 서야 하는데 적이 우리보다 팔이 길어 대치 상황이 불리할 경우 과감하게 진입 후 바로 양검 무스로 스킬을 받아내기


정도가 있음.


예시 영상




  

- 뒷 라인에 접근한 근딜을 자르고 뒷각으로 진입하는 상황




- 터지지 않는 진입각 

: 디테일로 파고들면 이안이 변신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진입함. 

 이안 속박에 성공했다면 바로 진입했겠으나, 실패한 상태에서 뎁마가 진입했다면 

 카티야는 e로 빠져나가고 리다 궁 맞고 한 번에 터질 수 있었음. 

 그래서 궁도 있고 체급도 좋은 이안에게 맞기고 라우라와 같이 상태팀을 포위하고 진입함.  



짧은 요약 : 몸이 약하니까 진입했을 때 터지지 않을 각을 잘 봐야한다. 





금강




특징

- 순간적인 탱킹력 상승

- 몰아치고 떨어지는 파워커브(쿨다운 10초 동안 메인특성 부재)


운용

[ 아이템 ]

- 금강 시간 동안 순간 폭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헬릭스) / 전술 스킬 : 진실의 칼날, 거짓 서약) 

  금강이 빠진 후 핑퐁에 용이한 아이템(빛의 검) / 전술 스킬(진실의 칼날) 


위의 아이템과 전술 스킬을 채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음. 


[ 교전 ]

- 3초 동안 말도 안되는 탱킹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뎁마의 진입 난이도가 대폭 하락함.

  단, 에어본이 많아 금강을 쉽게 터뜨릴 수 있는 만큼 허무하게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 

  마찬가지로 양검 무스를 금강이 켜진 동안 사용하면 손해.  


- 진입 후 금강이 켜진 동안 내 스킬 몰아치기 + 상대 스킬을 최대한 받아내고 체력 보존하기를 성공하면 미친 뽕맛을 볼 수 있음. 




예시




- 금강 필요할 때 터뜨리기


- 금강으로 몰아치고 진칼 이속으로 핑퐁하기


- 재 진입시 핑퐁 


이런게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리플을 많이 따두는 편이 아니라 찾기가 힘듬. 


그래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거라고 생각하고 피곤하니 넘어가겠음...



짧은 요약 : 금강을 필요할 때 터뜨리자. 그리고 금강 빠졌을 때 핑퐁.






마무리


이런 식으로 특성과 전술 스킬에 따라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살짝 바뀌는데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비교적 진입각에 스트레스가 적고, 추노 좋고 플레이 메이킹을 선호한다면 금강+진칼


더 세심한 플레이가 필요하지만 순수 체급을 높여서 앵간한 맞따이는 다 이길 수 있는 흡마+서약or초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음. 


뎁마 입문용을 추천한다면 금강+진칼에 손 들어주고 싶음. 


어느정도 숙련도가 올라왔다면 흡마+서약으로 카이팅 하면서 카밀로랑 1:1도 이길 수 있으니까 먹어봤으면 좋겠다. 







이외에 수행했을 때 좋은 플레이




- 페이크 플레이 




- 전열 진입 후 후열에 궁(?)




그럼 이만.... 브바... 


질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