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지속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좀 많이 무서움

예를 들어서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도 이 세계의 다이아몬드를 전부 사용하면 어쩌저? 하면서 무서워서 끈 적도 있고

만화가 완결나면 특히 공허한 편임 특히 작가가 차기작 안 내거나 열린 결말이면 더 공허함


하고싶은 말은, 림버스는 가챠겜이니 비교적 오래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라오루 얼액 달리다가 엔딩 딱 나왔을때도 약간 슬펐거든

사실 내가 게임사 망하거나 하는걸 안좋아하는 이유도 스토리 끝나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