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RJ340507] 신인 1}AD쨩 2}타락하다. (新人ADちゃん堕ちる。)


서클


テグラユウキ

테구라유우키


성우


柚木つばめ

유즈키 츠바메


발매


2021년 8월 28일



- 스토리


갓 취업해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는 신인 AD 아야사

선배인 청자는 그런 신인 AD인 아야사에게 관심이 있었고

아야사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원거리라서 서먹하다 고백


" 그러면 됐네 "


촬영지에서 촬영이 일단락 된후 차 안에서 청자는 신인 AD에게 3}테코키 할 것을 명령하고

그녀는 선배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어 테코키를 해주게 되고


선배의 명령을 점점 더 심해져 가는데...



- 후기


1.1 사운드


확실히 테구라가 이거 하나는 먹어주지 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폴리 사운드

물론 이 서클에서 최초로 썼는지까진 내 지식이 딸려서 모르겠지만


이 당시 (2021년) 까지만해도 및붕이들이 꽤나 테구라 선호하는사람들도 많았고

섬머폴리부터 시작해서 이쯤까지는 확실히 황금기라고 생각하는편


작품 내에서도 그 사운드 표현이 너무나도 잘 쓰였고

최근에 듣는 작품과 다르게 진짜 이 작품이 맘에 든 큰 이유 중 하나였음


작품 내의 이야기를 하면 사소한 사운드 배치 하나하나 놓치지 않은편임

예를들어 청자가 치쿠비 빨라고 하는 구간도 확실하게 사운드가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에서 들리고

페라치오 받을때도 가운데 아래에서 들리는 표현도 좋았고


제일 맘에 들었던게 다가오고 멀어질때의 사운드였음

키스를 꽤나 좋아하는데 이 작품에서도 나름 다른 작품과 다르게 키스가 꽤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금 키스를 정면을 보고 하는지 측면을 바라보고 하는지도 구분되어있고


키스하러 다가오는때의 사운드도 그렇고 되게 이게 실감나서 너무 맘에들었음

그러다 보니까 확실히 " 테구라는 테구라구나.. " 라는 생각 들어서 너무 맛있었음


1.2 스토리


선배라는 권한을 사용해 점점 히로인을 도망갈 수 없게 하는 점

거기에 원거리라는 소재가 맞물려서 꽤나 몰입감이 좋았고


전형적인 네토리 작품이라지만 나름 배치도 맘에 들었음


처음엔 청자가 억지로 키스했는데 후에 되면 아야사 본인이 선배에게 키스하고 싶어하는것

계속해서 선배가 남친이랑 비교해서 어떤쪽이 더 기분 좋았냐고 가스라이팅하는 점

거기에 선배가 절륜이라 야스를 너무 잘하는점도 꽤 물오르게 했던것 같음


1.3 아쉬웠던 점


첫번째는 일러는 그 유명한 로우카라서 확실히 이쁘게 잘 그리긴 했는데

일러스트의 히로인과 동음에서의 캐릭터는 딴판의 캐릭터였음


뭐랄까 동음에서의 히로인은 되게 적극적인 성격이고 열심히인 히로인이라면

내가 일러에서 받은 느낌은 뭔가 되게 성실하고 청자가 성적인 괴롭힘 한다해도 단연히 거절하는 그런 성격으로 보였음


두번째는 츠바메의 캐릭터 만들기라고 해야할까

내가 기억하기는 이 때쯤 이전에는 츠바메하면 연기력 떨어지는 성우라는 이미지가 컸었고

또 내가 느끼기엔 이 당시 테구라에서 츠바메 굴리면서 많이 늘어서 지금으로서는 탑급 성우가 됐다 생각하는데


동음 딱 들어보면 츠바메라기보다는 카에데 목소리가 아니야? 할 정도로 지금의 츠바메랑은 많이 다르고

또 일러와 대치 시키려고해도 뭔가 금발의 쾌활한 히로인 같은 느낌이라서 어디에 맞추기도 힘들었음


그래도 듣다보니 그냥 일러 캐릭터라기보단 그냥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들었을때는

꽤나 꼴리는 작품이 아니였나 싶음



- 간단한 3줄 요약


1. 테구라의 황금기

2. 조금 아쉬운 일러와 츠바메의 캐릭터 만들기

3. 그래도 6천개 팔릴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 주역


1} AD -> 조연출 , PD를 보조하는 역할이고 보통 출연자 섭외나 방송편집을 업무로 함.

2} 타락하다 (堕ちる) -> 말 그대로 해석하면 (오치루) 떨어지다,빠지다인데 여기서는 암컷타락하는거라 그렇게 적음

3} 테코키 (手コキ) -> 한국어로 바꾸면 손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