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에서 에닉이 지금 폭주한다는 떡밥이 퍼졌고 실제로 슈엔한테 처벌을 내리는게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주관적 기준이었음. 이 상태로 봐서는 에닉은 지금 제정신이 아닌 상태임
+식스오의 작중행적을 보셈.
남자인지 여자인지 실체를 알 수 없고 어디서든 존재하고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되어짐
에닉은 방주만을 위한 ai이고 일련의 방주 사건들로 인해 계속 무리수를 두고있음. 그게 식스오라는거임
나무위키에 정리 잘되어있더라 한번 참고하는거 추천함. 지금 식스오 묘사보면 에닉말고는 불가능임
식스오 존재 자체가 이상하니까 에닉말고는 도저히 그런 짓을 할 수 없다는걸로 생각함 나는. 괴리감이 큰 이유가 지금 스토리에서 폭주하는 에닉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아서 그럼.
식스오처럼 방주에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있겠음. 3대 ceo? 부사령관? 에닉? 이 정도인데 난 에닉이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함.
누구여도 이상한 상황인데 에닉 본인이면 와닿지가 않을거 같음. 시간대보면 예~엣날 슈가한테 명령하던 때부터 있었던 고대원시흑막이면서 전지전능하면서 식스오는 묘하게 인간적이라고 해야 하나 분탕충새끼같은 느낌이 있어서 괴리감이 큼. 에닉에서 분리된 바이러스 같은 존재라면 또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 봐서는 랩쳐퀸이 메인빌런이 아닐 거다는 전제를 깔아놓은 가설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긴 함. 랩쳐 침공이 인재라는 설이 많기 때문에 주인공vs랩쳐 구도보다는, 주인공vs흑막 구도일듯. 그리고 나는 에닉이나 잉크가 ai가 맞긴 한가 싶다. 에닉=잉크=방주 거의 이 느낌인데 그러면 애들이 ai인 것도 블러프일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