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주인공이 굶주린 유럽 개척민들을 조우


-> 가지고 있는 음식을 먹여줌


-> 기적과도 같은 상황에 나타난 조력자 + 어째선지 영어를 함 -> 신이 보낸 구세주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김


-> 그 와중에 주인공이 혹시 굶주린 개척자들이 약탈자로 돌변할까봐 자기가 혼자인걸 숨기려고 '저희(We)'라는 표현을 사용


-> 근데 We는 장엄대명사(군주가 스스로를 높이는 자칭)로 쓰일 수도 있음 -> 때문에 분위기타서 완전 구세주로 확정됨


장엄대명사를 이렇게 활용할 줄은 몰랐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