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0 + 아트삼식이 물려서 이거만 고정적으로 쓰고 있음

어두운 곳에서 ISO 최대한 내리고 찍으려니까 자연스레 조리개를 1.4까지 최대한 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람 주변 배경이나 테두리에서 색수차가 너무 심하게 일어남...

이런 점에서 궁금한게 좀 생기는데



1. 최대 개방 시 선명도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가

커뮤니티에서 보면 렌즈 최대성능 내기 위한 조리개값은 대개 F4~8? 이정도라고 하는데, 지금 사용중인 아삼식도 마찬가지로 F4.5~5.6정도 놓고 쓰는게 풀컨디션이라 생각하면 됨?

 

아직 카메라가 익숙지 않아서 셔속은 못해도 1/125초 확보하고 싶은데 이렇게 되면 iso가 많이 올라가는지라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일단 흔들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니 셔속은 어떻게 포기하기가 참 애매해서..


조리개 어느정도 닫고 iso 높이는거랑

조리개 최대한 열고 iso 최대한 낮추는거 둘 중에 뭐가 일반적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까


라룸으로 보정한다고 해도 사진 화질저하는 어떻게 커버가 안되는거같은데 그래도 그나마 나은 방식 추천좀..



2. 색수차 보정 시 피사체의 색

색수차 보정하면 자색/녹색 얘네를 건들게 되는데 만약 피사체가 보라색이나 초록색인 경우 색수차 없애려고 조정하면 피사체 색도 같이 빠져버리잖아

이럴때는 어떻게 보정해야함?? 포토샵에서 로우 편집하는거 열어서 그 부분만 선택한 뒤에 색수차 보정하는게 제일 일반적이고 라이트룸에선 그런 기능이 따로 없나?



3. 사진 선명도가 너무 떨어짐

보정하려고 줌을 쫙 당겨보면 기본적으로 윤곽이 너무 뭉개져있는 사진이 많은데 빛이 많은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거의 없었거든

어두운곳에서 찍으면 이렇게 되는건 필연적인건가? 조명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답임?


일단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당장은 이정도 답을 얻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