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좀 끊고 괜찮게 지냈어

이별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근데 다시 사랑받고 싶어

헤어진 전애인은 학교에서 매일 볼때마다 죽여버리고 싶거나 왜 살고 있는지 궁금해져

화가 많이 났어


혼자서 다시 매일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어

울고싶은데 눈물만 맺혀

따뜻한 품에 안길때 상대을 까끌까끌하면서도 부드러운 옷깃 그리고 따뜻한 살깃을 다시 느끼고 싶어

머리를 쓰다듬어 줄때 느껴지는 손의 체온도 다시 느끼고 싶어 


매일 친구에게 보내는 의미 없는 문자 그리고 전화는 나를 달래려고 보내

오늘 오래알고 지냈던 여사친에게 대화하다가 감정이 터져버려서 다 말해버렸어

그 친구는 좋은 사람인데 가끔 대화하면 좋은데


살기싫어..사랑받고 싶어...다시 자살시도 하던때의 기분으로 돌아가고 있어

죽으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