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말끔하게 번역해봄

[ 브수면에서 깨어나면 친구들이 쓰고 간 글 말고도, 내 주변에 점이라던지 선이 그려져있는게 며칠째 이어져와서 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다가 깨어났더니 꽤나 친한 친구가 내 왼손 약지에 있는 반지를 펜으로 계속 찌르고 있었다. 몇번이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