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뇌피셜말만 듣고 오오 그래그래 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했는데

생각보다 친구 뇌피셜이 잘못된 정보가 많더라


그래서 내가 직접 공부하려고 유입들어옴

생각보다 공부해야 될게 존나 많더라


일단 비싼부품만 산다고 만사형통인게 아니었음

부품들의 슬롯이나 크기같은 규격이 메인보드와 호환이 되는지

데스크톱 케이스 크기에 메인보드는 맞는 규격인지도 모르고 무지성으로 딸깍딸깍 하고 있었음


부품들 가격이 하도 들쭉날쭉하니깐 실질적으로 돈이 모여서 바로 구매하기 전까진

견적은 무의미하다는것도 알았음

존나 신기하더라

내가 아는 분야중에 물건가격이 싯가로 널뛰기를 하는 분야는 수산물밖에 없었음

숭어가 4월가격 다르고 6월가격 다른거마냥 똑같이 이해하면 되는건가


난 지금 당장 어떤 수준이냐면

내가 골라놓은 부품이

내가 원하는 와꾸의 케이스에 호환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는 수준임



공부할게 진짜 산더미네

정보글 보면서 틈틈이 궁금한거 물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