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새 컴퓨터를 통째로 맞췄네영…

중고로 글카 하나사자니 파워도 바꿔야하고… 스스디 용량 부족해서 추가하자니 슬롯이 하나라 보드도 바꾸는 게 낫겠고… 보드 바꾸자니 cpu랑 램도 ddr5로 바꿔야 되고… 결국 40-50 예산으로 시작해 200 가까이 쓴 여정이었네여… 이번에 조립은 처음 해봤는데 부품 하나씩 고르는 맛도 있고 나름 재밌더라고여 고뇌80 쾌락10 절망10 정도의 비율이긴 했지만… 일단은 안되는 것 없이 작동하네여…! 근데 새 컴에 윈도우 디지털 라이센스 인증이 안돼서 내일 마소에 전화해 볼 생각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