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2899

대법원이 관리하는 법원도서관이 작년 8월 해킹을 당해 일부 자료가 유출됐지만 정작 법원은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하지만 법원은 주민등록번호 유출 정황에 대해 "시스템 노후화 등의 문제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만 했다.

법원은 이 주민등록번호가 누구의 것인지도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