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갔었는데 날씨도 미쳤고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묘했음
겨울이었으면 기저귀차고 롱패딩입고 밖에 돌아다닐수있겠는데 완전 봄날씨다보니 패스..ㅋ

호캉스 즐기기전에 배고파서 뭐먹을까하다가
돈까스 가게 냄새에 유혹되서 한 접시했는데 의도치않게 돈까스 맛집발견
근데 만천원....요즘물가치곤 싼건가? 하지만 나에겐 비싸다!
사진엔 없지만 밥이랑 스프도 나왔고 이건 다행히 무한리필이더라

이건 저녁으로 그냥 김밥천국가서 먹은 떡라면
마찬가지로 사진엔 없지만 참치김밥도 먹음 ㅋㅋㅋ
라면에 참치김밥 크..
오는길에 좀 배가 덜 차서 편의점에 생크림가득들어있는 빵(연세우유생크림빵이였나 이름까먹음) 하나 더 사먹음 ㅋㅋㅋ


호텔 오자마자 씻고 바로 기저귀차고 신나게 놀고 마시고 뒤뚱거리면서 호캉스 제대로 즐김
근데 왜 소변줄이 파란거밖에 사진이 없지..;;

아무튼 맥주에다가 탄산이랑 과자랑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기저귀를 금방 적시게 되더라구
🤦🤦‍♀️🤦‍♂️

기저귀 ㅊ챱챱 갈아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봐도 너무 잘말았는듯한..

쪽쪽이 물면서 뽀송뽀송한 새기저귀갈고 뒤뚱뒤뚱하면서 행복을 제대로 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