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4년 8월 92일 톤요일...

파라과이 변방의 한 집단이 잔악한 2D 인권유린을 자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함딸들은 무력시위에 나서기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각 기지에서 최고의 순결함을 자랑하는 대표 처녀 2명이 차출되었다.


Saint "Bangsil" Louis 그리고 I "Sixking" Owa


처녀 둘을 등에 업은 단또는 1q2w3e4r!번째 처녀비행에 나선다...

이들은 자신들의 순수함을 증명하고 레이시스트들을 철저히 응징하리...




잠시후...



전투초계비행 중, 기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본 에붕이는 황급히 위를 확인한다.



"ㅗ"



아뿔싸!

"날개달린 유니콘인 알리콘의 함재기가 어째서 처녀비행 중인 단또를 감지하지 못했는가?"를 에붕이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함딸들은 곧바로 전투행동에 들어간다.



Bandit in range! Engage offensive!



Nannong two!



Splash one!





아! 이로서 극악무도한 에남충 하나를 구축했다.

오늘의 전투는 전술기 523대를 보유한 에망챈에게는 작은 손실일 수 있겠으나 2D 인권의 역사에선 크나큰 한걸음이리!
















도대체 뭔짓을 한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