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윌리엄 비숍

무려 갓조국의 중령으로


미션마다 F-14, F-15, F-16, F-18, F-22에 A-10까지 미션에 따라 꼴리는거 골라타시는 만능편대 워울프의 머갈빡으로 

콜사인은 워울프1이다.




솔직히 잘 모르지만 전투기 이런식으로 막갈아타는 파일럿이 이세상에 있나 싶을정도다

여윽시 천조국 에이스 파일럿


 지금부터 AH와 함께 묻혔던 비운의 주인공 비숍의 참된 인성을 빌런왕 미하이와 비교하며 알려주고자 한다

 일단 둘의 격추방식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먼저 미하이다



 그는 피격당해 겨우 비행중인 루키파일럿이든




무장이 떨어져 그저 퇴각만 하고 있는 자든




적당한 에이스 파일럿이든 그냥 인정사정없이 갈아마셔 버린다

격추할때마다 기체를 즉시 폭팔시키는 정신나간 사격술로  파일럿은 고통도 못느끼고 타죽었든 터져 죽었을꺼다. 


얼마나 잔인한가?

파일럿들의 가족은 시신도 못찾고 빈관짝으로 장례식을 치를것이다, 얼마나 안타까운가?


 그럼 인성왕 윌리엄 비숍의 자비로운 격추방식을 보자



그는 따뜻한 자비로 적군 파일럿들을 '탈출' 시켜드린다

그의 사격술은 귀신같이 정확해 피격당하는 조종사를 위험한 사출좌석 같은걸 쓸 틈도 안주고 '탈출' 시켜드린다

파일럿이 낙하산도 없이 '탈출'당했다면 그건 파일럿 잘못이다
비숍님이 탈출준비 시키려는게 보이면 본인이 스스로 낙하산을 이미 맸어야한다.


살아남으면 자신을 전투기와 잔혹한 전쟁에서 '탈출'시켜주는 마법의 롤러코스터와 함께 윌림엄 비숍의 따뜻한 인성을 느낄것이고

낙하산이 없는자는 자유낙하하며 떨어지며 '아 미합중국 파일럿에게 깝친 내가 잘못했구나' 하며 참회할 것이며 천국에 갈것이다.


유가족 또한 떨어진 시신을 감정해 "이 피떡은 우리 아들이 맞습니다" 하고 시신을 넘겨받을 수 있을것이다


파일럿 유가족들도 고마워할것이 분명하다. 고마워요 비숍!


다음은 적군 에이스 파일럿에 대한 예의를 알아보도록 하자

다시 한번 미하이부터 알아보자




뭐 사실 볼것도 없다





당장 와이즈맨을 가지고 노는듯한 말을 하다 격추시키건 기본이고



800점 짜리 고득점을 노리는 에이스 파일럿의 교전에 훼방을 놓아 총합 1600점을 놓치게한다

수많은 하이스코어들이 이장면을 보고 오열을 했고 트리거 또한 와이즈맨의 복수를 완벽하게 하지못했다며 자책했을것이다.


그럼 이제 인성왕 비숍의 예의를 알아보자



그는 6시를 잡고있는 와중에도 상대 에이스가 아군 F-16 사냥시도를 하자 느긋하게 락온시스템을 바꾸며 사냥하도록 냅두신다

F-16 수 대가 갈리지만 어쩌겠는가? 상대 에이스가 스코어링을 하고있는데 어쩔수없다 알아서 사출했을것이다



다리를 때부수더라도 어쩔수 없다 상대가 스코어링중인데 어떻게 잡는가?




보다못한 AWACS도 한마디 하신다 "암! 이게 에이스 전투지!"




결국 시간이 지나 상대가 마지막 발악을 시도하자 엄청난 사격술을 통해 귀신같이 격추가 안되는부분만 맞추신다

뭔가 게임시스템이 븅신이라 그런거 같지만 아무튼 윌리엄 비숍의 배려다


상대도 이정도면 나도 할만큼 했다 하고 느낄것이 분명하다



결국 마지막엔 아무리 사악한 적 에이스 파일럿이라해도 "탈출" 시켜 따뜻한 인성을 보여주신다




프로젝트 에이스 제작진들도 따뜻한 비숍을 다시 알리고자 7에 환생시켰지만




안타깝게도 좆같은 무인기들이 판치는 세상에 적응 못하시고 일찍 퇴장하셨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444에서 새로 들어온 트리거를 누구보다 생존하길바라며 윌리엄 비숍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셨다

끝까지 생존했다면 사이클롭스 2는 구라쟁이 카운트가 아닌 이분이 가셨을것이다


이상으로 윌리엄 비숍의 따뜻한 인성에 대해 끝마치도록하겠다



고마워요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