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게이머의 분신인 주인공을 부둥부둥해준다는 거.


 물론 좆박은 서사 속에서 엿같은 미션에 계속 투입하고 이 새끼 이러고도 안 죽나 테스트 하는 레벨 디자인이랑 내러티브이긴 한데, 그래도 "이 새끼 최강임." 이라든가 "존나 영웅이시다." 하고 띄워줘서 속이 시원함. 


 3편은 뭐 유일한 예외라고 치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