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반다이에서 출시되었던 킷으로, 1/100이라는 조금 마이너한 스케일로 나왔다.


대충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

1/100과 1/144

1/72와 1/100

1/144, 1/100, 1/72를 쌓아놓은 것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킷은 미묘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TLS모드와 일반이 가변식인 개쩌는 기능이 있고, 색분할을 해줘서 가볍게 시도하기도 좋은 킷이다.

다만 당시 에컴킷은 미묘한 팔켄의 외모와 미묘한 게임의 인기, 반다이가 전후로 유키카제와 우주전함 야마토를 내며 하꼬 그 자체였다. 따라서, 어쩌면 단종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덕분에 이 킷은 중고품이 5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데, 하비페어 중고 장터에서 2.5만원에 주워왔다ㅋㅋㅋㅋㅋ

근 1년 비틱한것중에 제일 쩌는 듯

이 킷만 몇 년째 찾고 있었는데 ㄹㅇ 행복함


설명서

예전에는 에컴 광고지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고품이여서 그런지 없다....

ㅆ발....이건 사면서 못 보긴했는데...

사실 데칼 맛 간거 알았어도 주워왔을듯


팔켄의 하부. 스케일을 고려하면 펜 블레이드나 엔진 노즐이 깔쌈하게 잘 나왔다.

클리어 파츠들.

Z.O.E. 코핀 부분이 하늘색으로 빛나는 점을 재현

중고인데도 클리어파츠 상태가 ㅅㅌㅊ임

바퀴 눌림을 재현해 놓았다.

TLS, 미사일 등 파츠

근데 ㅆ발 미사일 반갈죽은 돌아버린거냐

근데 퀄리티가 ㅅㅌㅊ라 봐주기로 했음...

상부 부분

항상 볼 때마다 모기 처럼 생겼다고 느끼긴 했는데ㅋㅋ

대가리만 따니까 ㄹㅇ 그런것처럼 보임

분명 둘다 1/100 스케일인데 펠켄 대가리 ㅈㄴ 큰듯


1/144쌓인것들 해치워야해서 완성은 나중에 해서 들고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