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한테 스킬 전부 다 써버리기


뉴비들이 배울때 "콤보" 라는 개념을 배우다보니까 생기는 일임.

a-b-c라는 콤보를 배우다보니 a를 쓰면 b를 쓰고 c로 마무리해야지 !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자주 나오는 상황임



Q. 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

A. 후속 상황에 지를 스킬이 하나도 없음


탱커는 어지간해서 딜러를 풀콤에 잡아내기 쉽지 않고, 하물며 상대 탱커를 때렸다면 더더욱 잡기 힘듬

그 상황에서 한번에 스킬을 3개를 사용했다면 상대가 기상했을때 상대는 온전한 스킬 셋을 가지고 있게 됨


초보 탱커가 상대방을 놓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지를 스킬이 없어서임.





당장 잡을 수 없다면 스킬을 다 쏟는 것이 아닌 조절하는게 중요함


잡을 수 없다면 다음 기상 상황에서 상대를 눕히고 턴을 빼앗을지를 생각하면 좋음


연습장에서 APC 전투ON 시켜두고 눕힌 뒤 일어서는 타이밍에 맞춰서 스킬로 APC를 다시 눕히는 연습을 하면 좋음






눈 앞에 있는 적만 신경쓰기


이것도 위에서 말한 콤보와 연관이 있음

스킬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법을 모르고 배운 콤보만 그대로 이행하려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현상임


이 게임은 "경직" 과 "다운" 이라는 CC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롤과 다르게 단 한명이 3명을 계속 다운 시키는 것도 가능함






이런식으로 스킬에 맞은 적은 신경 쓰지 않고 안 누운적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함.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다음 스텝은 더 쉬움


우리가 먼저 눕혔던 적이 가장 먼저 일어날거임 (첫짤에선 레베카 / 두번째 짤에선 레이튼)

그렇다면 이후 상황에 지켜봐야하는건 기상하는 적의 턴을 다시 빼앗는 것으로 이어짐


간혹 기상기가 존재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는 캐릭터별로 다르니까 따로 연구해보면 됨




연습장이라서 대충 찍어놨지만


탱커의 기본은 시야 확보와 딜로스 유발(다운/경직을 통한)이기에 조금만 연습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