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전인 작년 12월 1일, 아레시보의 케이블이 완전히 끊어지며 아레시보를 끝장냈었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주도 하에 사고 당시 튀어나간 파편을 정리하고, 콘크리트를 다시 덧대고, 유압유에 오염된 토양을 정리하는 등 최대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려두려고 노력하고 있음.


11월 17일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긴급 정화팀은 위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힘.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역사에 남기기 위한 준비를 마친셈이지. 


그리고, 아레시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다룬 다큐멘터리 "The biggest Dream"이 이번주에 아레시보가 위치한 푸에트로리코에서 첫 상영을 진행할 예정임,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보는걸 추천함


관련 자료:


https://www.space.com/arecibo-radio-telescope-collapse-anniversary

https://m.youtube.com/watch?v=TEovDt6ec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