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첫글 응애.


예를 들어서, 유체역학 같은 것을 보면, 물리학의 경우, 그러한 은유와 유도과정만 가져다가 상대성 이론을 전개하는 데에 쓰고, 유체역학에 대한 수치해석학은 공학이나 심지어 수학에서 다루던데.


상대성 이론의 경우, 최소한 물리학의 그것을 보자면, 아무리 '수치상대성이론'이라 할지라도 함수해석학을 추가로 들이부어서 해가 존재하는 '공간' 운운할 지언정, 구체적인 숫자를 직접 끄집어내는 경우는 별로 못 봄; 오히려 특수 상대성 이론의 시간지연 공식만 살짝 뽑아내다가 GPS 시계 맞추기 등에 응용한다는 증언이 훨씬 더 보편적인듯?


전문가의 관련 증언 환영.


아참, 타챈 광고: https://arca.live/b/philosophy. 우주 개발 vs. 복지 투자의 윤리, 우주선에서 태어난 아기의 국적, 우주의 팽창 등 철학적으로도 할 이야기는 많다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