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레(寝取(ねと)ら/NTR)는 일본어 단어 "네토루"의 변형 단어로, 남의 애인을 빼았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 단어가 유행하게 된 계기는 일본 서브컬쳐의 유행 때문인데요.













-아니, 이양반아! 여기는 항우챈 아니고? 마, 주먹을 꺼내기 전에 조용히 했으면 좋겠어.



..물론 유입용 낚시입니다. 태그도 사실 낚시구요. 오늘은 NTR, Nuclear Thermal Rocket(원자력 로켓)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Nuclear 하니까 우리 노벨 연금술상 수상자인 김대중 슨상이 생각나노.

-wtf


원자력 로켓은 연소실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그 힘으로 날아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로켓과 달리, 핵에너지의 힘을 이용해 연료를 태우며 날아가는 로켓입니다. 


출처 : 위키백과


이 다이아그램은 NTR 로켓의 구조입니다. 보시다시피, 거대한 핵 원자로가 엔진에 붙어있고, 그곳으로 액체 수소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액체 수소는 원자로에서 발생되는 열로 가열되고, 그 가열된 가스는 노즐을 통해 우주 공간으로 분출됩니다. 이때, 분출된 가스 방향 반대로 반작용(Reaction)의 힘이 작용하여 로켓이 날아가게 됩니다.




화학 로켓에도 추진체의 종류가 있듯이, NTR 로켓에도 핵연료의 종류가 있습니다. 고체 코어, 액체 코어, 기체 코어가 있습니다. 이중 제일 많이 연구되었던 고체 코어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고체 코어는 고체 우라늄을 이용한 NTR 연료로, 가장 간단한 방식입니다.


연료는 액체 수소나 액체 수소, 또는 물 등을 공급해서 데운 뒤, 그것을 노즐로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연료 중에서는 액체 수소가 제일 강력하고 효율적입니다. 그 효율적이라는 액체수소 엔진의 2배를 거뜬히 뛰어넘는 수치인 850~1000초 정도의 비추력을 가져, 액체 수소 엔진과 같은 양의 연료를 최장 1000초만에 소비할수 있어 더욱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추력이 매우 낮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우주 공간에서만 굴리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훠훠훠. 단점은 없습니꽈?


일단 단점은 원자력 발전소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방사성 물질 누출이 일어난다는 것이 똑같죠. 그리고 이미 장기간 우주여행에 인간은 최소 50~100 Sv의 방사선을 맞는데, NTR 엔진을 단 우주선이라면 얼마나 더 심할까요?


그러나 이런 위험성에도 세계에서는 NTR 엔진을 만들려는 노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죠.


1944년 스타니스와프 울람과 프레드릭 호프만에 의해 핵폭발을 이용한 우주여행 기술을 고안한 이후, 미국에서는 NTR 엔진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프로토타입들이 제작되었고, 그중 몇개는 점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소련에서는 RD-0410이라는 엔진이라는 이름으로 NTR 엔진을 개발했으며, 화성 탐사에 이용할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NTR 엔진은 개발중이고, 앞으로 행성간 탐사에서 쓰일 목적입니다. 비록 위험하기는 하지만, 확실한 NTR 엔진이 빨리 상용화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훠훠훠. 제가 있는 동안은 개발 못합니다.

-이런 미친 새끼가 돌아버린 거냐? 안되겠네. 


-『중력 500배』

-?!

-*으악*

-injured entire of his body, kekekeke

-예아, 오늘은 여기까지 합시다.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