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봇에 영감을 얻어 ComfyUI용 t2i UI 확장을 만드는 중이예요.

(시작한 지 3주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어설프게라도 굴러감)


조금 전까지 만들던 거 연결해서 확장으로 엮어봤는데 일단 동작은 하는 수준이네요.

  • 개떡 같은 코드 찰떡같이 만들고
  • 저장할 값 저장시키고
  • autocomplete, 테마 등 커스텀 할 수 있는 거 설정으로 빼고
  • 모바일로 처음 돌렸더니 넘나 작은 폰트 좀 키우고
  • 누더기로 만든 UI 정리하고
  • 터치할 때마다 실수로 잘못 세팅되는 input range 커스텀하고
  • 오랜만이라 잊고 있었던 가상키보드 입력 중 input event 안뜨는 거 수정하고

나면 github로 공유 가능할 듯.

(하다 지치면 코드 개차반 상태로 github에 올릴지도 모름)



(기본 테마를 맨날 느리다 욕하던 gradio 참고함. 이게 미운 정인가)


주요 목표는 'comfyui 모바일에서 t2i라도 돌리기'였고,

vue3 공부도 할 겸, comfyui 노드 객체스럽게(...) 만들기도 할 겸이었는데,

UI 작업에 제일 시간 많이 뺏겼네요.


t2i 기본이 끝나면, webui 스타일로 lora나 embedding 적용하게 집어넣고,

내부적으로 구현하다 만 webui용 api 마저 연결하고(안할지도)


그 다음에는 객체스럽게(...) 만든 comfyui 노드 활용해서 ppt 같은 느낌으로 짤 생성하는 툴을 만들까 합니다(먼 훗날 이야기)



근데 쓸 사람이 많을까 모르겠네요.

... 일단 난 씀. 나 쓰려고 만드는 거니깐.




굴러가는 거 보고 기뻐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