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챈에서 시작한건데 그래도 난 주력챈이 반실사라서 복붙해서 올림

https://arca.live/b/aireal/7853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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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aiartreal/76827306

저 글에 남겼던 것 처럼 태초를 i2i로 시작했던 사람이라

타일 리샘플링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생각했던 것이 명화를 재구성해보자였음


아래에 엑시옴님이 시작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도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몇가지 작업 결과를 올려봄


참 나는 기본적으로 실사화 하는 편이라 예술하고는 좀 거리가 있음...

첫술부터 배부르나 뭐, 구려도 점점 나아지겠지



먼저 모나리자임






아 뭐지 뭐지 했는데, 나중보니까 그래.. 눈썹이 있구만 그래..

첫 작업이라서 배경이 풍경인 것도 놓쳤고, 모델의 주요 특징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어

나중에라도 제대로 다시 해보고 싶은 그런 졸작이 되었음





그 다음 포트레이트는 뭐 이 것도 유명한 인물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임





잘 보면 웃긴게, AI가 상상해서 반대쪽 귀걸이도 그려줌...

얘도 눈썹 없는 거 방금 알았음.....



그 다음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임





모네의 부인과 아들이라는데, 대가의 가족은 이렇게 명작에 남아 대대로 전해질 것인데..

나는 뭘 남길 수 있을까??


바람 좀 많이 불게 하고 싶었는데, 것도 참 말을 안듣지...

분명 미래에 AI는 인간의 명령따위 방해된다 인간을 배제한다 쌉가능




모네보다 사실 더 좋아하는 르누아르의 두 자매야




DDSD 디테일러 돌아서 두 자매 얼굴 판박이 된 것 개깜놀;;;;

그런데 모자 색상 맞게 나온게 이거 밖에 음따...




그다음은 클림트의 유디트야



나는 이번에 작업하면서, 이 그림이 유디트만 있는게 아니고

홀로페르네스의 머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단 한번도 유디트의 손에 들려있는게 뭔지 인지하지 못했어...


시체 머리통이 좀 그래서 작업에선 제외함


좀 더 거만한 표정으로 만들어야되는데 자꾸 옷을 벗거나 시체 머리통을 들고 나와서 제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