늒비 3달동안 총 고민고민하고 브랜드별로 장단점 찾아가며

부품수급이랑 개인적 고려사항과 쥬침반을 따져가면서 언제 한번 질문해야지하고 공부하고 적어놨더니 미친듯이 길어져버려서 걱정임


3줄넘어가면 다들 안읽자너....


그리고 난 챈 항상은 못들어와서 출퇴근하면서 혹은 시간날때 챈에 리젠된거 눈에띄는거나 개념글 특히 요즘 한창 채널 활성 잘되어서 매일매일 30페이지 넘어서도 꼭꼭 씹으면ㅅ니 다읽고 밀린떡밥, 개념글, 정보글, 광학글, 챈들의 좋거나 나빴던 그날의 개인적인 글들 다 보면 몇시간 훅가더라


그런데 홍승 뚫리고 나서 부터 챈에 씨게 불지펴지고 귀순과 우리의 든든한 팔각형K부터 좋은 일 가득한데 챈럼들이 원하던건 아니지만 저쪽의 전술핵가방 자폭으로 나쁜일도 가득한건 슬프고 분노할 일이지


얼마전에 스톡 못빼던 뉴비 다들 우르르  몰려가서 핫하 이거좀 무봐! 하면서 뉴들박하는 흐뭇한 광경도 기억남


그런데 계속 이런일이 터져서 쉽게 물어보거나 질문하거나 총자랑하고 정보 공유를 못하는 지금 사태가 좀 슬퍼


이때 올려서 물어봐야지 하면 불타고 저때 물어봐야지하면 다른게 불타고...


물론 챈럼들이 원하고 바래서 이런 매드맥스가 일어난건 아니지만 밀린거 읽다보면 나도 같이 감정이 북받쳐서 뭐하러 들어왔었는지 망각하게되더라


암튼 불타는 와중에 내가 분탕질하는거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다들 분노 0.2g만 낮추고 웃으면서 챈했음 좋겠어


암튼 그렇다고 뻘글이었지만 조만간 질문글 정리해서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