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하지.
인간은 자유를 빼앗겨 봐야…
자신의 본모습을 알게 된다고.

어때? 너의 본모습을 알겠던가?
죄수 번호 626번.
분탕…항의…챈질…

오늘부로 넌 자유다.
허나, 곧 알게 될 거야…
자유에는 대가가 있음을.

넌 카페를 나가는 게 아니다.
그 계정이… 너의 새 카페다.

명심해라. 이것은 전쟁이다.

담합과, 고로시가 뒤엉킨…

챈럼들… 자유가 기다린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