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6인가 28도 찍었던 겨울이었는데, 주말에 보일러병이 중간에 동초안돌고 그냥 쳐자서
보일러가 뒤져버림(구막사에 시설이 좆나게 노후화됬었어 근데 해체부대 지정되서 안바꿔주고 장기간 방치)

그러니 보일러에 물공급하는 지하수 펌프도 얼어서 뒤짐, 생활관 난방안되서 좆됨 거기에 어떤 멍청이가

야간에 화장실 창문 제데로 안닫아서 동파방지중이던 샤워기, 세면대 전부 얼음 왕국행


ㄹㅇ 충격과 공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