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5년도 12월 말 군번임

자대 배치 받았을 때 16년 2월

이미 1월에 혹한기 했다고 함


그리고 유격 9월인가 한다고 했는데...

울산에 태풍 옴ㅋㅋㅋ

그 주에 있는 모든 훈련은 대민지원으로 대체잼

하필 그 주가 혹한기 주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 혹한기는...

우리 지역에 AI 터짐ㅋㅋㅋㅋㅋ

그래서 실내훈련으로 전환되서 걍 부대 안에서 노닥거리다가 끝남


그리고 그 다음 유격은 9월에 했지...



나 말년휴가 때ㅋㅋㅋㅋㅋ


그래서 제대로 해 본 훈련이 행군 20키로인가 밖에 없음

제다가 난 연대급 꿀 빠는 보직으로 유명했음

대신 휴가는 많이 안 줌...

간부 없이 나 혼자서 성과 내긴 했는데 아무도 포상건의 안 하더라 뭐...

간부들이 나 꿀 빠는 거 때문에 싫어한 듯

그래도 병사들이랑은 사이 얼추 좋아서 

전역할 때 적당히 행가래 받고 받을 껀 다 받고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