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들이랑 그리고 어머니가 보내신거였음

솔직히 친구놈들 드립이나 어머니가 걱정하면서 보낸 편지나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다가 밤에 

모포 뒤집어쓰고 펑펑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