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건 가격 책정할때 매입단가 + 부가세 + 소매마진 아님? 에솦은 여기에 KC인증비용이랑 물류운송비용 추가되는거고. 소매마진에 사장 본인포함 인건비, 상점 유지비(전기세, 임대료 등) 책정해서 가격 결정하는거고.

그런데 매몰비용? 매몰비용은 이미 투입된 돈 중에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는거잖아. 이미 소비된 창고 임대료, 인건비, 임대료, 구매 단가 등등. 그런데 이걸 소매가격 책정에 포함한다고? 미래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단정짓고 이지랄하는게 말이 됨?

그게 해외 소매가보다 2~3배 비싸게 팔아먹을 이유가 되냐고. 검사비가 전파기기마냥 수천~수억 드는것 아닌데. 그냥 총 한자루 팔아서 소고기 파티하겠다는 의도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만약 진짜 매몰비용 감당 안되서 가격책정 그따위로 한거면 그냥 사업 접어라. 저지경까지 갔으면 사업 한참 잘못하고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