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어 못하는 친구가 대사관 직원이랑 말이 안통한다고 헬프침.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데.

그럼 거기 대사관 사무실에 한국인 직원 있을테니까 , 다시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말이라도 해보라고 했음.

아무튼 뭘 어떻게 한건지 하다가 안되서 다시 헬프치길레 결국 내가 직접 대사관에 전화했어. 아니나다를까 한국인 직원이 받는다. 영어로 나오는건 안내음성 뿐이었음.


원래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에 한국인 직원들 뽑아서 앉혀놓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