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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겁없는 버스기사입니노. 


STS K2를 더욱 헤으응하게 만들어줄 트리튬 1차 공동구매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아카라이브와 찻집의 연합 톡방이라는 재미있는 기현상도 발생해 더욱 재미있었습니노.

다행히 빌런은 출몰하지 않고 오히려 버스기사 까까값도 챙겨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노.


특히 셀러의 기열찐빠로 수량이 하나 부족해지자 자신은 3월달 수령이기에 스스로 공구 참여를 철회하신 네이버 카페분 덕분에 이 취미판이 인류애가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공동구매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한 챈럼과 찻집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2차공동구매의 참여희망자를 '가조사'합니다. 

이 가조사에서는 순위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오직! 2차 공동구매를 실행할 정도의 인원이 모일만한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대신 이번 가조사에 희망의사를 보인 분께는 정식 2차 공동구매 시작시 닉언죄로 알림을 쏴드리겠습니다.


2차공동구매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공구로 제가 전세계에 있는 거의 마지막 2.5*10mm 트리튬 물량을 쓸어버린 것이라 재입고여부는 셀러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따라서 3일뒤일수도 있고, 1달뒤가 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원은 11명 고정입니다. 그래야 관세 범위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당 송료 포함 16240원을 부담하게 되고, 여기 참가자 선택으로 버스기사 까까값을 더해주실 수 있습니노.


또한 우체국 송료는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사이즈가 정말 작으니 그렇게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이들의 열렬한 참가 바랍니노. 이상 파라과이의 겁없는 버스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