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주려고 멈칫하자마자 와이프가 엄마엄마 부르길래 얼떨결에

"와이프 낳아주셔서 고생하시고 감사해요."

하고 장모님 드렸다.

너무 좋아하시고 장인어른만 식사하시다가 핀잔들으셨다;;;;;

여튼 와이프도 좋아해서 해피엔딩이다.

와이프에겐 총이야기도 못꺼내고....

택배왔다길래 집으로 헐래벌떡 왔는데 기다리던 칼파는 결국 오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