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제일 어이터졌던 답변)




두 달이 지났다 무슨 일이었는지 궁금하면 전에 쓴 글들 보고 오면 된다.


19 5세대를 시켰는데 19x가 왔고

항의를 하자 "느그 물건 새로 보내줄건데 we 공장이 이전중이라 1~3개월은 걸림 시전"

물건 다시 제대로 보내주는거지? 라고 묻자 "ㅇㅇ 슬라이드 새로 보내줌 시전"

어이가 없어서 하부는 어따 팔아쳐먹었냐고 묻자 그제서야 "하부도 보내줌"


한 달 후에 진행 상황 물어보자 "우리가 니 사건 하나 때문에 we 창고를 닦달할 수는 없다" 시전하심

어쨌든 지금은 내가 물건을 받아야 하는 을인 입장이라 (물론 수틀리면 디스퓻 박겠지만) 일단 참고


한 달 더 지나서 어제 아침에 "니가 내 케이스에만 집중할 수 없는건 이해 하겠는데 일단 니 잘못이고 니 책임이니까 내가 무리한 요구 하는 것마냥 씨불지 마라, 그거 무책임한 태도다. 이제 니가 말한 기한의 2/3이 지났는데 언제쯤 물건 받을지 일정이라도 좀 알려줄래?" 라고 좀 짜증내봄


그제서야 "오늘we창고에 재차 확인하고 연락주겠다"고 답변왔는데 아직도 없어서 새벽에 이메일 보내놨더니 아직도 대답 못들었다면서 한다는 말이


"일단 하부 프레임은 있는데 그거라도 먼저 보내줄까?"
이거 보니까 lower shell이라는데 하부가 아니고 그냥 슬라이드랑 하부 껍데기만 보내서 퉁치겠다는 소리같은데. 이걸 받아줘야하냐? 게다가 글 쓰는 중에 답장 왔는데 내가 기존에 주문했던 플레인 버전도 아니고 we마킹 버전임 ㅋㅋㅋㅋ 돌아버린거냐


솔직히 3달이나 기다리게 한 것 치곤 좀 괘씸하거든? 지들이 잘못 보내놓고 내 손으로 19x 내부 뜯어다가 이식하는 수고까지 들이라고??? 내가 너무 갑질하는 마인드인거임 이거?


어찌됐든 콴익은 걸러라. 제발. 아담이랑 KIC 있잖아... 어제 저녁에도 콴익 물어보는 불쌍한 중생이 있더라...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