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저희 국건에서는 우덜이나 SRC같은 저렴이 노라이센스 무각인 제품들을 들여서 자체적으로 각인을 추가해 약간의 수고비와 정당한 마진을 붙여 장사해왔읍니다 ^^


이런것들도 결국엔 완제품(이미 아노다이징이나 분체도장이 완료된) 표면 위에 새로 각인을 매기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고객님들께 물건을 팔아오면서 단 한분도 이러한 각인 방식에 대해 지적하거나 문제가 있다는 항의를 들어본적이 없읍니다.


따라서 스트스 사장님께서도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셨거나 주변 다른 동료사장님들의 조언에 따라 고객님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 판매 페이지를 보면 "출고 직전" 각인을 추가할지 안할지 남겨달라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주문내용에 따라 완성된 제품에 각인을 할 생각이셨던것으로 추측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부품과 각인의 생산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나오는 마루이와는 다르게 하나하나 수작업하는 소량 생산품에는 어느 정도의 넓은 아량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입니다.


화를 잠시 가라앉히시고 날도 화창하고 쾌적한 주말인데 횐님들 총이라도 들고 파킨이라도 가서 연휴를 즐기심이 어떠실지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