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끼리 만나서 에어식스 갔다옴.

하필이면 비 많이 와서 서울 물에 잠기던 그날 예약 해둬서 홀딱 비맞고 들감...


첫 파킨이라 비교 대상은 없지만 방 잡고 지인들끼리 놀기에는 이만한 곳이 진짜 없는듯함. 4시간 동안 진짜 재밌게 놀았다!

무엇보다 직원 분들이 진짜 친절하심!

내 벱씨 글록이 계속 발사 안되면서 총열따라 탄만 굴러 떨어지길래 당황해서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가

 혹시...직원분께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바로 고쳐주시더라!

글구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이야기 하니깐 공임비도 안받으시고 수리 부품값만 받으심... 말이되냐고!!

진짜 미침... 맘같아선 앞에서 큰절 드리고 싶었다...

스텝실에 계신 다른 한 분께도 유튜브로 항상 잘보고 있다고 말씀드리니깐 멋쩍게 웃으시면서 좋아하시드라 ㅋㅋㅋ

담에도 파킨 갈 일 생긴다면 무조건 에어식스 간다 진짜!! 너무 좋음!

+ 칼파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