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6월 말 한달사이에 94억 달러를 시중에 풀었음.
달러 유동성이 미국의 달러 환수조치때문에 경색되었거든.
이 여파로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가 자국의 시장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비축달러를 시중에 풀고있음.
21년 말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달러 보유고는
4631억달러로 세계 8위의 외환보유국이었는데
현재는 4382억달러로 세계 9위임.
한 250억 달러 정도가 시장을 살리기 위해 증발한거지.
근데 보통 이맘때면 한은에서 외환보유액을 발표해야함.
보다시피 매월 보름깨 이내에 정보가 갱신되는데.
늦고있는 상황.
뭐 추측가는 바는 많지만,
일단 실적이 그리 안 좋은 상황이라
조심스러운게 아닐까 싶음.
사실 빨리 뭔가 해결책이 나와야 하는 상황임.
안그러면 1500까지도 쉽게 올라갈 수도 있음.
IMF 쇼크가 커서 상당히 방어적 태도로 비축해 온
달러였는데 무작정 이걸로 돈 풀어서 막는건
한계가 금방 오거든.
절망스럽겠지만 생활의 여유가 되면
하루라도 빨리 지르는게 이익이고,
삶의 여유가 없다면 허리띠 졸라매야 할 시기다.
모두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