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에어소프트건 갖고 논다고 말하면,

한두명은 소개해달라면서 고양이, 비둘기 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러면 대화 중단함)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걸까?

애초에 고양이 비둘기에 돌 던지는 것도 아니고,

양궁 취미 한다고 했으면 화살로 쏠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그냥 궁금하긴 함.

왜 유독 에어소프트건만 잡으면 동물 쏘겠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길거리 동물보면 그냥 동물인가보다 싶지 아무 생각 안들지 않음?


근데 왜 유독 에솝만 이런 생각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