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어 아메리칸 클래식 32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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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예정일자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거 같음
색상도 시커먼한것이 만져보니 튼튼한게 고놈 해병대 들어가도 잘하겠더라고.
겉에도 주머니가 있으니 긴빠이... 아니 소속변경한 작은 소모품들을 넣을 수 있을 거 같음.

사소한 마감찐빠가 있지만 이런건 자른뒤 뜨거운거나 라이터토치로 지지면 된대서 금방 처리해버렸으니 기합적으로 없던일이 되어버렸다.

일단 지퍼 한 쪽.
이쪽도 온통 주머니 투성이
윗쪽은 벨크로 주머니 2곳
아랫쪽은 지퍼 주머니 2곳
근데 지퍼 주머니는 가로로 열리는 1곳, 세로로 열리는 1곳임

이렇게 양쪽 주머니가 다 벨크로 식으로 닫힘
역시 소모품이나 소품용일거 같음

아랫면의 지퍼칸 역시 작은 물품이나 비품용 같다는 기분.
아무래도 칸 자체의 테마가 소도구 전용인 모양임
지퍼 방향이 차라리 일체형이거나, 그냥 일자로 길게 하고 속에 벨크로 벨트 다발로 되어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았음.

대망의 뒷 칸
기합차게 여기에 총을 묶으세요 라고 하는 뉘앙스

중단 덮개를 펼치니 또 다른 벨크로 타이들.
여기에도 묶는건가보네
근데.... 난 아직 글록17밖에 없는데... 배불리 못채워줄거 같아 가방아....

벨크로는 그 특성잡게 끄트머리 잡으면 잘 떨어지는데, 중간에 잡고 들어봐도 뜯어지거나 하지않고 튼튼하게 물려있음.

마지막으로 가방끈
숄더백, 크로스백 같이 멜 수도 있고 길이도 조정가능한데다 무엇보다 쿠션 부위가 길다래서 이게 정말 좋음. 이게 기합이지.

당당히 세이비어 로고
그리고 그 아래 벨크로로 떨어뜨릴 수 있더라
뭔 용도지...? 군부대 마크라도 박으란건가????
이렇게 된 이상 군부대 마크를 구하기 위해 자진재입대다???

이건 그냥 가방 온다는 소식에 뭐라도 채우고 싶어서 부랴부랴 산 것들
탄창 로더 입구? 그거도 샀고...
도색 공임 맡긴 소음기님 오시면 그때 또 다 넣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