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공론화 및 입장문 작성 및 발표를 맡게 된 감자튀김이라고 합니다. 현재 AGF에서 흑복을 입은 뚱뚱한 체형의 남성 밀코러에 대해 수많은 괴담이 나오고 있는 바, 그 밀코러. 트위터 닉네임 밀리터리, 오픈채팅방 닉네임 인간병기에 대하여 그 빌런을  데리고 다녔던 저희 팀의 일원인 제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와 행사 외에도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 전달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

많은 분들이 AGF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하시는 듯 하여, 일단 AGF에서 있었던 일을 먼저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지나가는 행인, 타 코스러에게 총기를 일부러 겨누거나 사진 요청을 하며 초면 반말을 하는 행위가 목격되었으며, 저희 팀 일원들이 누누히 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되려 화를 내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또한 사진 촬영중인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는 등의 행위, 같이 간 팀원 분들에게 명령질을 하며 팀장님이 사라진 새에 팀장 노릇을 하며 예의없게 굴곤 했습니다. 또한, 저희 팀이 AGF에서 (피해자 분의 신원을 밝히지 않기 위해 J님이라고 통칭하겠습니다.) 다른 팀과 합류하였을때. J님께선 신청하신 팀원 분들, 트친 분들에게 도시락을 싸주셨으나 신청하지 않은 인간병기가 배고프다며 억지를 부리다가 J님에게 받은 귤을 바닥에 버리고 가는 등의 행위를 하여 J님께서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으셨다고 합니다. 또한 저에게도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툴툴대며 찍어주곤 핸드폰을 던지는 행위, 절 툭툭 치는 행위 뿐만이 아니라 타 팀의 밀코러 분에게 장비 착용이 왜 이리 느리냐, 장비의 세팅을 왜 그렇게 했느냐. (해당 밀코러 분은 현역 부사관이십니다.) 등의 훈수, 그 밀코러 분이 떨어뜨린 장비를 제 것처럼 착용하고 다니는 등의 행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팀원에게 자신의 생일이 1월 5일이다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팀원 분의 총기를 자신에게 줘라 따위의 말을 하고, 타 코스어 분들을 구경하겠답시고 돌아다녀 팀의 이동에 차질을 주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목격한 것, 파악한 것만 이 정도며 이 외에도 더욱 많은 가해 사실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2. 행사 이외의 곳에서 입힌 피해 및 사실.

타 팀의 팀장이신 Q씨께서 사과문을 올리라고 하자,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트위터에서 섹트 관련 글에 맘눌, 섹트하는 계정에 본인도 성관계를 하고 싶다 따위의 댓을 남겼으며 이는 초등학생, 성인, 고등학생 등등 다양한 섹트 계정에 흔적을 남긴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에 정치적 색깔을 띄는 빨간색 노조 조끼를 입고 가는 등의 행위가 확인되었으며, 팀원인 J님의 여자친구 분에게 작업을 걸며 추근덕거린 행위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에어소프트 오픈채팅방에서 여성 게이머에게 작업을 걸며 추근덕거리는 것, 많은 상품을 가격을 불려서 되팔이하거나 무리한 네고 요청, 에어소프트 채팅방에 포르노 링크 공유 및 자신의 지인에게 타인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무단으로 공유하였으며 수많은 에어소프트 오픈채팅방에서 분쟁을 일으킨 혐의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타인의 병기를 허락 없이 만지거나, 타인의 병기를 가지고 자세를 취하다 상대의 눈을 찌를 뻔한 행위, 타인의 카메라 장비를 자신의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얘기한 것과 택시에서 통화하며 일부러 테러, 마약 따위의 대화를 크게 말하며 제지하는 팀원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를 취했으며, 타인의 패치를 말없이 가져가 자신의 비비탄 총알와 교환하자며 고집을 부렸다는 정황 등이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 혹은 사람이 많은 야외에서 군장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 따위를 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팀 뿐만 아니라, 인간병기가 포함된 수많은 에어소프트 오픈채팅방에선 인간병기를 강퇴하고 있으며 전달해드린 내용은 인간병기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이 모여 정보를 종합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사진을 첨부할테니, 해당 군장을 착용한 밀코러를 모쪼록 주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