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소한 지름이자..

더는 "STS K2에 돈을 쓰지 않겠다!" 선언했던 다짐을 깬..ㅋ 

K2장전손잡이로 88,000원 짜리 제품이 되시겠다.

이제 진짜 끝이다. (아! 맥웰 빼고!)



K2 장전손잡이

제품은 비닐포장 되어있다.

밀봉상태 빵빵하다.


디테일 





밑면에 각인이 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3D출력으로 보인다.



촬영모드 음식(?) 잘나오네.

귀순 핸드스탑하고 동일한 적층 패턴으로 생각되는데

나는 이런 부분에 정보가 없어서

보충설명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사이즈비교.

육안으로 보면 실물이 작다.


실측









그래도 일단 장착해볼까.

덜렁거리긴 하겠지만 끼워지는건 그냥 되겠지.

무가공 장착 됨



무가공 작동 됨




벗뜨

덜그럭덜그럭 ㅋㅋ

+ 장전손잡이 홈이 없어 노즐위치 고정됨



장식만 한다면 무가공이 되겠지만 난 가지고 놀거라서 ㅋ

장전손잡이 가공 2군데 해줬어.


1. 유격 완화

우리의 만능테이프 절연테이프 신공

나중에 살 붙이기 해봐야지 ㅋㅋ



2. 노즐가이드 간섭부분 절삭

순정과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노즐가이드용 홈 유무일거야.



열심히 갈아주면



선반같은거 없음 그냥 몸으로 떼움


순정과 비교하며 가공해서 간섭없어

장전손잡이 리뷰 끝.




자작조정간

전시회에서 공개된 트리니티 윙 K2조정간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SI디자인을 나름 접목해봤어.

트리니티 윙과는 다르게 나는 마름모를 바탕으로 접근했고,

엄지를 뻗어도 간섭이 적도록 기능을 풀어봄.


STS순정이 스틸이라 용접으로 밑작업 ㄱㄱ

가공 힘들더라.


깎고 깎아서






바로 장착

한손조작 문제없어!

반대쪽은 아직 못만들어서 완성은 아님 ㅋㅋ



사실 리뷰라기 보단..

순정이 불편해서 진행한 마개조 후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