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나니까 본가에 박스가 남은게 없었다.

왜냐고?

전 부칠때 신문지가 없어서 박스 펼쳐서 깔수 해서 그럼....

덕분에 더판해야되는 나는 박스가 없어서 야랄맞은 상황이었던 도중....



막내동생의 아카데미 박스를 발션하고 거기에 넣음.

이 ㅅㅂ 존나 불인해서 완충제도 신문지가 아니라 달력종이 구겨서 넣었더니 되게 빵빵해졌다.

불안해서 테이프로 거의 구속구 입히듯이 감싸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