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만에 나간데다가 상대편이 개잘해서 열심히 두들겨 맞고 왔지만 재밌었다

다스 중고로 산 거 가져가봤는데 홉업 세게 걸린
리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좌우탄이 꽤 나서 난감했음.

홀스터 권총은 얜데 추워서 그런지 진짜 단 한 발도 안 나가더라ㅋㅋㅋ 권총 쓸 일은 없었긴 한데 그래도 아쉬웠음

그리고 왼손은 너클 보호대 있는 장갑 꼈는데 오른손은 끼고 벗기 편하려고 동계용 메카닉스 패스트핏 착용했더니 딱 오른손 너클 부분만 맞고 멍듬... 귀찮아도 CQB에선 손등 부분에 덧댐 있는 장갑을 끼는 게 좋을 듯 개아픔

웃긴 게 탄 맞은 곳은 개아픈데 정작 갈비뼈 금 간 건 겜 뛰는 내내 한 번도 안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