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챈에서 노마진 구매대행을 진행하고 있는 KRG입니다. 


9월 입대 전까지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버스대행을 모두 진행하다, 입대 이후로는 물품 직접 포장 및 발송이 어려어져 구매대행만을 재개하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 가족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와서 협의 하에 배송대행, 버스대행 재개를 계획중입니다.


다만 부모님께서는 구매대행까지만 알고 계시고 노마진인 것까지는 모르고 계십니다. 저야 괜찮지만 엄연히 직업이 있으신 두 분께 무보수로 일을 요청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염치없게도 여러분들께 수수료를 내고도 배송대행을 신청하실 것인지,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얼마 정도가 적정선인지를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배송대행 수수료는 각 발송건, 즉 개인마다 부과되며, 배송비와는 별개입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2,000원이고 탑승객이 4명인 버스 1대를 운행한다면 총 발생하는 배송대행 수수료는 (수수료)×(탑승객 수)=8,000원인거죠. 고정 수수료를 매길 경우 소액 신청건에 대해서는 메리트가 떨어지기에, 신청 금액에 따라 수수료에 차등을 두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적정 수수료에 대한 투표를 남겨두었으니, 자유롭게 투표 부탁드립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창에 남겨주셔도 됩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애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줄요약

1. 배송대행, 버스대행 재개 계획중입니다.

2. 적정 수수료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