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짤보고 총으로 해결하자는 줄 알고 깜놀했내

체벌을 경험한 세대로서 체벌이 겉으로는 아이들을 훈육시키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안은 썩음 ㅇㅇ 멀리 안가도 체벌 받으며 자란 중장년층이 딱히 잘하는것도 아님 ㅋㅋ

총든곰은 좀 마려운데

총든곰 잡으면 그 총 루팅 가능하냐?

선진국마냥 인권중시 체벌금지 도입까진 좋다이거야.
근데 사회의 룰을 어기면 아웃이라는 칼같은 법치주의까지는 따라하지 못함.
문제생기면 어영부영 넘어가거나 덮어버리거나 하는 방식은 구시대의 그것과 똑같음.
그 와중에 교사는 여자만 가득함.
룰을 어겨도 불이익이 없는데 야생의 아이들이 통제가 되겠노?ㅋ

부모님이 체벌해서 난 그 교육방식이 틀렸다고 판단하고 초등학생부터 가족이랑 연끊으려고 저축하던 생각 나네.
최근 애기들 이랑 카톡할 기회생겨서 초등ㅡ중등애들이랑 대화하는데 올바른 애들은 진짜 존나 사랑스럽고
삐뚤어진 애들이 이제 문제인데 어른과 어른의 대화스타일로 접근해야 알아듣지 어른과 아이의 개념으로
치매걸린 노인이랑 대화하듯 하면 이제 그 애가 망가지는거임.

매질 없이 끝내려면 생활기록부 개인용 사건사고 위키처럼 전부적고 블박까지 남기는 방법이 확실하지 좆소에서도 걸러버릴수있거든 . 1415급 공무원하면 좋은애들 학교차원에서 빨리 적출하고 교사들수도 많은데 놀리지말고 인간평가쪽으로 행정력 돌리면 좋은데 이나라는 그걸할만큼의 의지나 능력은 없어보임

걍 말안통하는 애는 매가 통역기였는데 매 금지하면 최소한 법대로 조져서 인생 종치는거 제대로 보여줘야함 그래야 매맞는게 차라리 더 좋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총든 곰이면 잡아서 총 파밍해야지

예전에는 무조건 물리교육이 답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복합적인 문제라 막상 애 키워보면 교육이 말처럼 쉽지 않더라 ㅜㅜ
그래도 기본 예의를 주입할 수단히 확실히 필요한 건 맞음

국내외적 인종불문 청소년기 시절에 적절한 훈육이 동반되었던 사람들은 긍정적인 면으로 달라보였다고 누군가 그러던데

선생들의 구타가 만연한 학교생활과 여기저기 학폭이 업라이징하던 폭풍같은 학교생활을 겪던 세대의 경험자로썬 글세..체벌보다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한 커리쿨럼의 인격교육이 도입되었으면함. 수많은 학자와 지식인이 우려했는데도 그 긴긴 시간동안 아직도 성적위주의 교과교육에다 인성교육은 등한시하자너. 체벌 없어서 그렇다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세대에 그렇게 선생한테 쳐맞았는데도 반성은커녕 막가는 인생사는 일진애들 부지기수였음.

책임의 무게와 그 무서움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쳐도 선생도, 경찰도, 심지어 부모까지 그 누가 뭐라고 못하는데 과연 방법이 있을까
가장 쉬운건 법 개정이겠다만 과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