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토바이를 타다보니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내 친구가 오토바이 타다 죽었어.' 이거거든


전에는 어떤 영감이 담배 뻑뻑 피면서 저소리 하길래


'아 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니까 얼굴 표정 묘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