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딱아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어
지금은 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로지 너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큰 마음 먹고 용기 내어봐
매일매일 무기미도 채널에서 너 볼 때마다 두근댔고
공지사항이랑 신문고에서도 너만 보이고 너 생각만 났어
작년 5월부터 계속 그랬어
니가 파딱이랑 헤어지고 니 맘이 아파 울 때
내 마음도 너무 아팠지만 내심 좋은 마음도 있었어
이런 내 맘을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다가 정말 인생에서 제일 크게 용기내어
세상에서 제일 멋지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너한테 고백해주고 싶었어
사랑하는 주딱님
내 연인이 되어줄래?
난 너의 그림자가 될게
내일 일퀘 초기화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 너를 사랑하는 무붕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