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싱시스템에 따르면 변이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염 현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정신 폭주다.

그런데 점성가 이벤트에서 보면, 사막의 소형 웜도 변이 현상이 일어나고 

족쇄 묘사 보면 안정화시켜서 변이를 억제할 수도 있는 것 같음

그래서 나는 일단 편하게 '부정적인 정신 에너지'로 이해하고 있음

변이에 감염되면 정신적으로 발광, 욕심, 편집 등 극단적인 정서에 빠지다 심해지면 자의식을 잃고, 신체적으로 능력 향상 및 외모 변화가 일어나고 심할 경우 왜곡됨

변이의 원인은 위에 언급했듯이 부정적 정신 상태이지만, 변이를 확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공동 변이 현상'임

공동 변이 현상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개체 간에 변이 공명을 일으키는 것으로 변이체의 존재만으로도 공동 변이 현상을 일으킬 수 있음.

쉽게 비유하자면, 미친놈이 근처에 있으면 내 San치도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됨

이러한 변이의 특징에 따라 몇까지 대응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로, 아이언이 실행하는 절제술로 변이가 완전히 퍼지기 전에 편도체를 비롯해서 몇몇 기관을 잘라내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하면 변이가 멈춤

두번째로, 036같은 FAC 대원이 기본적으로 훈련하는 사고 차단으로, 이성에 집중에 모든 감정을 버려 변이에 저항함

위의 2개가 극한까지 나아간 것이 낙원에서 샬롬에게 한 실험으로

샬롬의 감정(레블)을 틈새 너머로 보낸 뒤, 관측소엔 엄격한 변이 억제 규칙을 세워 블랙링을 관찰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아직 떡밥이 안풀려서 명확한 기전은 모르지만 '큐브'를 소모해서도 변이를 억제할 수 있음

이걸 광역 폭격 때리는 게 '블루레인'

※ 적절한 사진이 없어서 변이체를 회머소로 대체했는데 회머소는 국장과 첫 조우 시 수감자였으며, 수감자→괴변체(변이종) 테크 탔음

※ 헤카테는 선천적 수감자이지만, 떡밥만 있고 설명은 없어서 패스함

M 수치(Mania value)는 개인이 변이에 영향을 받은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링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쉘란 상수 q를 초과한 개체의 M 수치는 시간이 갈수록 뚜렷하게 늘어나고, q보다 M 수치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가 됨.

따라서, 한 개체의 M 수치가 쉘란 상수 q보다 높으면 변이체로 판단함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어떤 변이체들은 일반인을 뛰어넘는 힘을 가진 수감자로 각성하며, 수감자의 힘은 전부 변이에서 옴.

정상인이라면 M 수치가 200이상이 되는 변이를 감당하지 못함. 감염자의 98.4%는 정신이 붕괴되어 '힘'만 남은 괴변체가 됨.

수감자는 최저 M 수치가 600을 넘기는만큼 위험 범위가 일반인보다 높지만, 마찬가지로 위험 범위에 도달하면 괴변체가 됨.

괴변체는 변이의 영향으로 탄생한 괴물로, 생물종과 변이종으로 구분할 수 있음

변이종은 위에 설명한 대로 한 개인의 M 수치가 위험 범위에 도달하였을 때 변이체의 최종 붕괴로부터 생성되며, 

생물종은 고오염 지대에서 자연 생성되며, '에일리언'이라고도 부름

일부 강력한 괴변체는 붕괴할 때의 강렬한 감정으로부터 '코어'가 생성됨

블랙링은 변이가 한계를 돌파했을 때 폭발하는 깊고 광범위한 정신 오염장으로 무질서하고 광범위하게 변이를 확산시킴.

블랙링이 폭발하기 위해서는 '유해'와 '그라운드 제로'가 필요함

유해는 과량의 변이 오염 물질이나 생물의 융합으로 인간과 흡사한 감정과 의식이 존재함

유해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그라운드 제로가 필요한데, 쉽게 생각하면 먹이라고 볼 수 있음

먹이를 질로 때우거나 양으로 때울 수 있는데, 질로 때우는 경우가 S급 수감자가 유해에게 잠식, 융합되는 것으로 BR-004(광장 블랙링)이 대표적인 예시임

양으로 때우는 경우는 같은 정서를 가진 대량의 변이체가 모여 공감하는 것으로 BR-001(카니발 블랙링)이 대표적인 예시임

회생한 유해를 '본워커'라고 하는데 블랙링의 지배자로 여겨지기에, '링의 주인'등으로도 불림

그리고 아마도 유산과 유해는 다른 것이지 싶음

정확하진 않지만 유산은 좀 더 근원적인 것? 유해가 될 수 있는 코어 같은 느낌? 파르마가 만들어 내는 것 같음

지하의 기술인 입방체를 이용해서 유산을 봉인할 수 있음

흑색입방체와 백색입방체의 차이점은 몰?루겠음

※ 바닐라 이벤에서 명확한 설명 나오면 수정 가능

맨 처음, 사도가 나타난 곳은 대부분 재난으로 파괴된 마을 근처로

미그레이의 추측에 따르면 사도는 인간의 의식/감정에서 탄생했을 가능성이 높음

아마도 사도의 본질은 '파괴된 정신 에너지'일 것 같음

사도는 그 때문인지 선척적으로 결핍되어 있으며 자신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집중적이고, 비슷한 정신 에너지가 필요함

쉽게 볼 수 있는 예가 공포의 감정에 끌어당겨기고 힘을 얻은 잿더미 사도임

사도는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자신을 보완하기 위해 디스씨로 향하려는 경향을 보임

국장의 환상의 꽃을 퇴치하고 나서 화이트샌드의 잿더미 사도들이 디스씨로 향하는데, 그 사이에 디스시티가 있기에 이걸 막는 것이 며칠 전에 끝난 길드전임

사도가 인간의 감정에서부터 생겨난 만큼 사도와 인간의 영향은 상호적인데

미그레이는 비록 실패했지만, 어흥과 스텔라의 사례에서 성공할 수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