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노가 이벤스에 있어서 플레이어와 등장인물의 상호작용<이걸 되게 많이 신경쓰기 시작한 것 같음
엔젤 이벤스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이번 비앙카 이벤스도 dm을 통해 등장인물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데 이거 분량이 상당함ㅋㅋㅋㅋ
숀은 되게 쿨한 캐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물소련이었고,,
이런 방향성은 좀 마음에 드는것 같음
지금까지 이벤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면 요즘 이벤스는 연극같은 느낌?
연출이나 구성, 배경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좀 더 생동감이 느껴진다는 의미로..
아이스노가 여태 열심히 구축해온 매력적인 세계<여기에 유저가 직접 녹아드는 기분이 들도록 하는데에 많이 노력을 하는것 같음
생각해보면 나한테 아델라 이벤스가 극호였던 점도 이런 점 때문이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