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험 당일 아침 날, 자전거 타다가 어디 8차선도 아니고 2차선 도로에서 1.5톤 트럭에 시속 71km로 치이고 2023년을 통으로 병원에서 지냈던거에 비하면

이깟 지갑 쯤은 아무것도 아닌 듯?


이것도 두 번 생각해보면 뇌출혈로 죽울 뻔하고 신장 적출에 발목 절단 감을 의사 쌤이랑 개빡세게 수행한 재허ㅏㄹ치료 덕에 일반인 수준으로 돌려놓았으며, 앞으로 3년만 더 기다리면 다시 복싱 할 수 있으니까 행운인 덧


바쁜데 굳이 비관적일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위로해준 무부이들 고맙다

버거라도 뿌리고 싶은데 돈이 없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