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렇게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아퇴행이라니 너무 끔찍한듯


허구한날 방어선에 똥 칠하면서 


-응애 나 아가 뉴비, 챈에서 할배 냄새나


이러는거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눈앞이 깜깜해진다


역시 사람은 늙더라도 곱게 늙어야 하는 법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 아침


언제나 파릇파릇한 무뉴비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