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국장: 정말 걱정 안 해도 돼. 네가 속상하면 난 더 속상해. 나 때문에 네가 마음고생하는 게 죽어도 싫으니까 널 위해서라도 조심할 거야. 그러니까 나 때문에 좁은 새장에 갇힌 비실비실한 새가 되지 말아줘.

야오: 비실비실한 건 당신이겠지, 털 빠지는 것도 당신이고.


국장: 털 빠진다는 말은 안 한 것 같은데?


야오: 눈빛으로 말했어.


국장: ......


국장: 정말 야수 같은 감각을 가졌네, 이런 것도 알아채고 말이야.


국장쉑, 탈모냐? ㅋㅋㅋ